티파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를 조명하는 최초의 이벤트인 모나코 그랑프리 드 라 오뜨 주얼리(Grand Prix de la Haute Joaillerie)에서 심사 위원단 특별상과 헤리티지 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 위원단은 티파니의 선구적인 디자인, 장인 정신에 대한 헌신, 탁월한 노하우를 인정하였으며, 이로써 티파니는 하이 주얼리 분야 리더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전설적인 버드: 아가일 에디션
티파니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락에서 영감을 받은 전설적인 버드: 아가일 에디션 브로치는 모티프의 대담한 예술성과 희귀한 젬스톤에 대한 티파니의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희귀한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새가 5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골드 소재의 조형적인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이 디자인은 창의성, 젬스톤 원산지, 탁월한 장인 정신에 대한 하우스의 오랜 헌신을 보여줍니다.
티파니는 캐스케이드 천연 해수 진주 네크리스, 슈팅 스타 네크리스, 전설적인 버드:아가일 에디션으로 심사 위원단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각 디자인은 티파니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 부문 최고 예술 책임자인 나탈리 베르데유가 디자인하였습니다.
캐스케이드 네크리스
쟌 슐럼버제의 리브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드 네크리스는 섬세한 골드 ‘덩굴’과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잎이 특징이며, 착용한 사람의 움직임이 그대로 반영됩니다. 디자인에 더해진 모든 진주는 천연 해수 진주에 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인 알 파단 컬렉션에서 공급받은 진주로, 뛰어난 희귀성을 보여주며 탁월한 광택, 색상 및 쉐입을 기준으로 세심하게 선택되었습니다.
슈팅 스타 네크리스
움직임과 빛을 표현한 이 특별한 블루 북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골드 리본과 반짝이는 별똥별의 매력이 조화를 이룹니다. 18.67캐럿의 D-컬러, 내부적 특징은 없으나 극히 미세한 외부적 특징이 있는 화려한 타입 IIa 다이아몬드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가장 정교한 다이아몬드 중 하나입니다. 이 특별한 다이아몬드는 탈부착이 가능하여 링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티파니의 독창성과 독보적인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랑프리는 시대를 초월한 예술성과 풍부한 역사를 기리는 헤리티지 상을 버터플라이 초커에 수여했습니다. 1956년에 쟌 슐럼버제가 디자인하여 현재 버지니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작품은, 나비의 아름다움을 담은 네크리스를 상상했던 슐럼버제의 친구이자 자선가이며 원예가인 레이첼 ‘버니’ 멜론의 말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터쿼이즈, 애머시스트, 사파이어, 스피넬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티파니에서 슐럼버제가 처음으로 주문 제작한 하이 주얼리로,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날아가는 나비의 우아한 움직임을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