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쉐입은 다이아몬드의 기하학적인 외형을 말합니다. 다이아몬드 쉐입은 크게 두 가지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바로 라운드 다이아몬드와 팬시 쉐입 다이아몬드입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으로도 알려진 라운드 다이아몬드는 가장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쉐입입니다. 팬시 쉐입 다이아몬드는 라운드 브릴리언트가 아닌 모든 다이아몬드를 말합니다. 티파니 팬시 쉐입 다이아몬드로는 프린세스, 쿠션, 에메랄드, 오벌, 페어, 마퀴즈, 하트, 그리고 티파니만의 Tiffany True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컷과 다이아몬드 쉐입이 같지 않다는 점을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아몬드의 컷은 패싯이 빛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쉐입은 다이아몬드의 기하학적인 외형을 의미합니다. 컷은 다이아몬드 원석이 어떤 쉐입이 될지를 결정합니다. 반대로 쉐입은 컷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이아몬드 쉐입이 종종 컷과 서로 바꿔서 불리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궁극적으로 다이아몬드 쉐입의 컷이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결정합니다. 이는 컷이 다이아몬드의 패싯 수와 빛이 스톤을 빠져나가는 방식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패싯은 폴리싱 처리된 평평한 다이아몬드의 표면입니다. 각각의 패싯은 아주 작은 거울과 같이 정교하게 컷팅되고 다이아몬드가 최대한으로 빛을 모으고 반사할 수 있도록 비례하여 배열됩니다. 다이아몬드의 광채에서 컷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색상, 투명도 등급 또한 중요합니다. 색상과 투명도 등급이 높을수록 다이아몬드가 밝게 빛납니다.
티파니는 육안으로 눈에 띄는 결함이 있는 모든 다이아몬드를 거부합니다.
모든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최대한의 광채를 자랑하도록 정교하게 컷팅됩니다. 하지만 각각의 다이아몬드 쉐입은 각기 다른 정도의 광채를 내는 쉐입만의 유니크한 컷과 패싯 스타일을 가집니다. 모든 다이아몬드 쉐입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3가지의 각기 다른 다이아몬드 컷이 있습니다. 바로 브릴리언트 컷, 스텝 컷, 믹스드 컷입니다.
누군가는 손가락 위에서 크게 보이는 오벌, 페어 쉐입, 에메랄드 컷과 같은 길쭉한 쉐입을 추천하는 반면에, 다른 누군가는 사람들로 가득 찬 방에서도 링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의 광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티파니는 모든 캐럿 크기에서 최고의 컷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가 최대한의 광채를 낸다고 믿습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쉐입을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