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는 다이아몬드의 여정을 고객과 공유하며 원석에 대한 투명성을 확립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다이아몬드 소싱 이니셔티브를 통해 티파니는 새롭게 채굴 및 개별 등록하여 세팅하는 모든 다이아몬드(0.18캐럿 이상)에 대한 산지 정보 즉, 원산지 또는 원산 국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2020년, 다이아몬드 소싱 이니셔티브를 확장하여 다이아몬드의 여정(Diamond Craft Journey)을 시작으로 티파니는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로서 최초로 다이아몬드 산지 및 가공 지역 정보를 고객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티파니는 20여 년에 걸쳐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티파니는 벨기에, 모리셔스, 보츠와나,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다이아몬드 폴리싱 작업장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의 티파니 보석 연구소와 북미 지역에 소재한 5개 보석 제조 작업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직적 통합 모델을 통해 티파니는 원석에 대한 강력한 관리 체계, 직접적인 제조 감독 및 글로벌 표준과 작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티파니 시설을 높은 기준에 맞춰 운영함에 따라, 티파니는 안전하고 건강하며 모두가 환영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티파니는 숙련된 장인들을 고용하고 교육하며, 개발도상국에 있는 제조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적절한 생활임금을 지급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합니다.

티파니의 윤리적 채굴은 곧 인권, 공정 근로 및 환경 보존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티파니는 사회 환경적 책임(Social and Environmental Accountability)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의 공급망에도 윤리적인 채굴 방식을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공급업체와 직접 협력함으로써 기존의 감사 방식을 대체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의 컬러 젬스톤 중 약 80%가 소규모 장인 채굴자들로부터 소싱되기 때문에 젬스톤의 원산지를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티파니는 주얼리로 만들어지는 60가지의 컬러 젬스톤을 조달하는 과정에 엄격한 프로토콜을 운용합니다. 컬러 젬스톤 및 출처 보증 프로토콜(Source Warranty Protocol)을 통해 원산지 정보 추적성을 개선하고, 2025년까지 세 곳의 주요 출처에서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공급업체 및 기타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