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창립 이래로 사랑은 하우스의 생명과도 같은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아카이브 주얼리부터 빈티지 광고, 현대적 징표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러브 스토리에서 언제나 잊혀지지 않는 한 순간을 장식해 온 티파니 하우스의 특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여정을 떠나보세요.
1886년, 티파니가 현대적 웨딩 링을 세상에 내놓은 순간부터 티파니™ 세팅은 사랑에 대한 궁극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큐피드의 활로 둘러싸인 티파니 윈도우 속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자랑스레 장식했습니다. 이 모티프는 뉴욕 5번가 티파니 하우스 플래그십 스토어 윈도우에 큐피드의 화살을 이용해 로맨스에 대한 찬사를 표현한 티파니의 유명 윈도우 디스플레이 디렉터, 진 무어가 기록한 역사에 대한 경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1962년 진 무어의 발렌타인데이 윈도우 디스플레이. Tiffany 아카이브.
하트는 19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티파니 아카이브의 핵심 모티프 중 하나입니다. 티파니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주얼리 디자인으로서 1974년 첫 선을 보인 엘사 퍼레티의 오픈 하트부터 새롭게 공개된 리턴 투 티파니™ 풀 하트에 이르기까지, 하트 모티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오늘날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984년 광고. Tiffany 아카이브.
나비는 티파니의 역사와 함께 태동하며 시선을 사로잡던 디자인 모티프였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설레게 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는 1966년 빈티지 광고를 통해 새로운 사랑의 표현이 된 나비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쟌 슐럼버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셀렉션으로서 발렌타인데이를 비롯하여 사랑의 날에 건네기 좋은 최고의 선물이 되어 왔습니다.
1966년 광고. 사진: 밥 리타. Tiffany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