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고 섬세하게 완성된 글래스웨어와 바웨어로 당신만의 감성이 담긴 바를 만들어보세요. 여기 소개된 아이코닉한 5개의 바웨어 아이템 속에 담긴 스토리를 즐기며 전문 믹솔로지스트처럼 바웨어를 사용해 보세요.
1/ 쉐이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칵테일 쉐이커는 기원전 7,000년경 남미에서 최초로 발명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믹싱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미량의 알코올이 묻은 박 조각을 발굴하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도 칵테일 쉐이커가 드링크 믹싱의 필수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겠죠. 얼음처럼 차가운 동시에 완벽하게 블렌딩된 음료를 만드는 데 칵테일 쉐이커처럼 완벽한 방법은 없죠. Tiffany 1837 Makers 컬렉션은 섬세한 공정과 전문적으로 제작된 오브제의 특징을 살려 스털링 실버 및 브라스 소재로 제작된 바웨어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빛을 발하는 견고한 소재의 티파니 쉐이커는 바와 음료에 매력적인 개성과 분위기를 더할 완벽한 아이템입니다.
1806년, 바로 그 해 올드 패션드 칵테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뉴욕 허드슨의 한 잡지에 증류주와 비터스, 물과 설탕이 함유된 “강력한 혼합물”의 레시피가 소개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로우볼”로도 불리는 짧고 견고한 모양의 클래식한 글래스는 맨해튼 칵테일이나 올드 패션드 칵테일을 쉽고 간편하게 믹싱하는 아이템입니다. 두꺼운 바닥 면은 설탕과 비터스를 시트러스와 원하는 술에 레이어링하기 직전 글래스에서 바로 섞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넓은 가장자리는 한층 더 강렬한 향을 선사해 최고의 싱글 몰트 스카치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팁: 글래스의 싱글 또는 더블 사이즈라는 표기는 음료 사이즈를 의미하며 이는 칵테일의 완벽한 비율을 용이하게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칵테일 쉐이커는 기원전 7,000년경 남미에서 최초로 발명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믹싱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미량의 알코올이 묻은 박 조각을 발굴하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도 칵테일 쉐이커가 드링크 믹싱의 필수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겠죠.
3/ 아이스 버킷
1800년대 초만 해도 얼음은 부유층을 위한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얼음의 대중화 가능성을 확신했던 보스턴 출신의 부호 프레데릭 튜더는 얼음을 사업 아이템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 결과, 특히 미국 칵테일은 얼음을 고급스럽게 전시하는 손안의 호화롭고 작은 쇼케이스가 되었습니다. 바텐더들은 음료에 시그니처 룩을 더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식용으로 얼음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줄렙 컵이나 반투명 메탈 컵 가장자리를 가득 메운 쉐이브드 아이스는 그 자체로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하기에 완벽하기 때문이죠. 온더락을 만들거나 샴페인을 더욱 차갑게 즐기고 싶다면 얼음으로 아이스 버킷을 가득 채워보세요.
세련된 품격이 느껴지는 마티니 글래스는 1925년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쿠페 잔에 우아함을 더한 새로운 글래스 웨어로 세상에 첫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마티니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든지 마티니 글래스에 담을 때 최고의 풍미를 살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요. 마티니 글래스의 긴 손잡이가 손의 온기로 인해 칵테일이 미지근해지는 것을 방지하며, 넓은 가장자리가 술의 향과 맛을 한층 더 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블로운 글래스에 완벽한 비율로 제작된 마티니 글래스는 인상적이며 아이코닉한 룩을 선사합니다.
‘침니 글래스’ 또는 ‘콜린스 글래스’로도 불리는 하이볼 글래스 이름의 기원은 다양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영국 바텐더들이 “볼”을 글래스의 속어로 사용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하이”나 “하이볼”은 긴 유리잔을 의미합니다. 진 토닉과 모히토, 티키 드링크, 소다를 섞은 칵테일과 스프리처를 머스트-해브 글래스에 담아 즐겨보세요. 길고 슬림한 실루엣은 으깬 얼음이나 풍미를 배가시키는 거품을 더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서빙하는 드링크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디자인의 하이볼 글래스 컬렉션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