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티파니는 NBA 챔피언십 트로피로 미국농구협회(NBA)의 첫 트로피를 디자인하고 제작했습니다. 2022년 5월 티파니는 아티스트 빅터 솔로몬과의 창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전체 NBA 트로피 세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마침내 총 7개의 NBA 트로피와 1개의 미국여자농구협회 트로피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
높이 약 65cm, 무게 13kg의 새로운 디자인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는 규정 사이즈의 농구공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십 트로피는 향후 25년간 챔피언들의 이름을 수록할 여백을 갖도록 디자인되었으며, 2단 원통형 베이스에는 과거 모든 우승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콘퍼런스 트로피
2022년, 티파니와 NBA는 래리 버드 이스턴 콘퍼런스 MVP 트로피, 어빈 ‘매직’ 존슨 웨스턴 콘퍼런스 MVP 트로피라는 2개의 새로운 트로피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콘퍼런스 챔피언십 트로피는 밥 쿠지 트로피(동부), 오스카 로버트슨 트로피(서부)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빌 러셀 MVP 트로피
2005년부터 티파니는 빌 러셀 트로피를 제작해 왔습니다. 2022년 새롭게 재디자인된 트로피는 높이 약 44cm, 무게 5kg으로, 금도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WNBA 챔피언십 트로피
티파니는 1997년 이래 트로피를 디자인하고 수작업으로 제작해 왔습니다. 스털링 실버 트로피는 높이 약 48cm, 무게 약 7.3kg에 달하며 제작 기간에 총 106시간이 소요됩니다.